한글교재 14권이 어제 도착했답니다. 초등 입학 전 어린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들에겐 책에 이름을 써주고 이제부터 “이 책은 네 꺼”라고 얘기해줍니다. ... 예전에 다문화도서관으로 운영할 때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교재를 복사해서 여러 명의 어린이가 함께 공부했는데..
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이 되고.. 형편이 좋아져서 공부 열심히 하고, 재밌어하는 어린이들에겐 교재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.
우리 어린이들은 절대 구호의 대상이 아니고 미래의 지도자입니다.
|